숙박후기

알콩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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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콩맘님 작성일16-02-08 15:39 조회1,56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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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2월11일날 숙박했던 .. 사모님이 동안이라며 어려보인다고 했던 임산부예요 ㅋ
기억나시려나 -?

눈보고싶어 급떠난 여행인데 정~~말 잘쉬다 가게되어서 많은 분들께 소개해드리고싶어 제 블로그에 올렸는데 반응이 뜨겁네요 ^^
무엇보다 숙소가 정말 좋았구요 ^^
스파때문에 또오신다고 했던 주인아주머니 말씀 정말 맞는거 같아요 -
자꾸 생각난다는 !! ㅎ
임신 8개월차라 사람많은 곳을 꺼리게되는데 신랑이랑 단둘이 스파하며 오손도손 잘 즐기다갑니다 !
새벽마다 발차기 신공보여줬던 뱃속에 아기도 편안했던지 요날은 잠잠했던거 같네요!

라운지 수제쿠키도 너무 맛있고 라운지에 계시던 분도 밝게 맞이해주셔서 괜히 기분이 더 좋았네요 ^^
수제 쿠키맛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 ㅜ 넘넘 맛났어요 레시피라도... ㅋㅋ 

http://blog.naver.com/bluefairy11/100205608729
제 블로그에 소개된 존앤제인 j-05 후기이구요

http://blog.naver.com/bluefairy11/100205723856
요건 존앤제인 체크아웃후에 강원도 눈구경했던 삼양목장이예요 - ^^

집이 대구라 눈구경하기 힘든데 강원도까지 간김에 눈 실컷 구경하고왔는데 너무 좋았어요~

다음엔 둘이 아닌 셋으로 아가와 함께 가고프네요

[이 게시물은 존앤제인님에 의해 2018-12-23 22:39:46 숙박후기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존앤제인님의 댓글

존앤제인 작성일

안녕하세요, 알콩맘님^^
존앤제인에 어여쁜 아기를 뱃속에 품고 오신 분들 중 가장 어려보이시고 예쁘신 분이시라 바로 기억하고 있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그날 저녁까지도 저한테 결혼해도 저렇게 예쁠 수 있다고 본받으라고 했다니까요.
덕분에 제가 짊어져야 하는 고민이 하나 더 늘어났다는 슬픈 일이 생겼다는 후문이...^^;;

훈남 신랑분의 사진을 봤는데 존앤제인 식구들 모두 우와! 우와! 하는 탄성을 질렀답니다.
너무 사진을 잘 찍어서 존앤제인 갤러리코너를 만들어 따로 전시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었다는...
저희도 섬강에서 노니는 새들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어요.

라운지에 계셨던 분이 제인(저에요^^)인데, 밝게 맞이했다는 평을 들으니 기분이 한껏 좋아지네요.
존앤제인에 오시는 모든 분들에게 행복함을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열심히 오시는 분들을 맞이하는데, 알콩맘님의 칭찬으로 더 힘내야겠어요!
수제쿠키는 저만의 레시피로 남겨두고 싶은데... 다음에 오시면 쿠키부터 대접해 드릴게요^^ (알콩맘님이라고 하시면 조금 더?^^)

조용하게 아늑한 존앤제인과 눈이 하얗게 내린 삼양목장에서의 추억을 가슴에 품고
알콩맘님의 소중한 아이가 건강하고 예쁘게 태어나길 바라 봅니다.

다음엔 둘이 하는 셋이 더 행복한 미소로 존앤제인에서 뵙기를 바라 봅니다.
늘 행복과 행운이 함께하길....
다시한번 소중한 후기 감사드려요^^

-존앤제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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