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후기

한마디로 짱~~!!!한번은 꼭 가봐야 후회없는곳이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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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존앤제인 작성일16-01-07 21:06 조회1,83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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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0일 여름휴가(1박2일)로  존앤제인 펜션을 다녀왔습니다.

존앤제인의 첫 느낌은  우선  우와~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답니다.  어쩜 이렇게 주변경관이 아름다울까 신랑과 둘이 깜놀했습니다.

신랑과 해외 풀빌라를 신혼여행때 다녀오곤  국내에도 이런곳이 있으면 좋겠다 했었는데  진짜 둘밖에 없는듯 편안하고  아늑한

시간을 신혼여행후 처음 느끼는 기분이었습니다.신혼여행때로 돌아간듯한  느낌까지 받았네요.정말 행복했던기분...^^

여행도  많이 다니는 편이라 이곳저곳 호텔,펜션들 많이 다녀봤지만 이곳은  호텔의장점,펜션의 장점만 모아두고 

호텔과펜션에서 제공되지않 는 개인스파,개인수영장,개인주차장과 주인의 섬세함과 따뜻한 배려로  완성된 최고의 쉼터인것 같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선물을 주더군.웰컴쿠키(너무맛있음),고급와인(절대싼거아니고 맛나더군요)이건 저녁에 신랑과 바베큐하면서 먹었지요.

샤워장은 무슨 안방처럼 엄청넓고 깨끗해요.샤워시설도 최신식이고  ..(그런샤워시설 처음봄..ㅋㅋ) 샤워장에도  선물이있었어요...

비욘드샤워키트(폼클렌져,바디워시,샴푸,린스,핸드크림,바디크림),샤워볼(새것)  아니 어쩜 이런걸 줄생각을 했지?

천연제품이고 양도많은거였어요. 쓰고남은거 다 집에갖고왔어요.갖고가도된데요..손님들 편의 위해서 아낌없는 투자를 하는

존앤제인...^^역시..비싼게아니구나.이렇게  호텔보다 더 대접받고 얻어가는것도  많으니..

역시 대접받는 기분, 배려해주는 사람에 대한 감동은 여행의 기분을  업시켜주더군요.

풀빌라 1,2,3층 구경을 마치고  짐풀고 원주롯데마트에 들러 사온  가리비,키조개,치악산한우,돼지등갈비
(두명이 먹으니 조금씩 골고루샀어요)
구워먹으러 1층 바베큐장에갔어요. 처음보니 바베큐그릴에 또 신기함..숯이필요한게아니라 LPG가스로 큰 그릴에 열이 발생되서

고기를 깔끔하게 구워먹을수있어요..숯은 잘못구우면 타고 발암물질 걱정되는데 그런거 신경쓸필요없음..ㅋㅋ

신랑이 갖고온 음악USB를 야마하카세트기(귀엽고 깜찍&럭셔리)에 꽂고 음악과 와인과 바베큐를 맘껏즐겼죠..

바베큐장 바로옆 밖에는 저녁이되니 조명색색이 바뀌는 야외수영장 더욱 우리의 분위기를 한층 살려줬어요..

진짜 기분 제대로 나더라고요..완전 오붓했어요..ㅋㅋ(아무도 침범할수 없는 우리둘만의 오붓함..)

식사를 마치고  뽀송뽀송한 이불과 쿠션좋은 매트리스에서 잠을 청하고 아침 통유리에 비치는 푸른자연경관에 감탄을 느끼면

기분좋게 눈을 떳어요. 아침에 일어나는게 영화 찍는거 같았어요...ㅋㅋ

눈뜨자마자 수영복 갈아입고 야외스파를 했어요.신랑과 둘이 들어가서 아침에 오손도손 얘기나누면 스파를 하니 기분짱~좋더군요.

수영복 입은김에 야외수영장에 가려고 내려가는데 문앞에 아침조식이 배달와있는거예요.그것도 들고 수영장으로 향했어용.

신랑은 수영을 하고 저는 썬베드에 누워 조식을 즐겼죠..(조식 너무 괜찮아..와우~)

수영장물이 엄청깨끗하고 냄새하나않나요.

매일청소하고(퇴실하는데 옆옆방 수영장 청소하는거봤어요 .)락스도 안쓰고 지하수쓴데요.수영장이 깊이가 성인들 놀기 딱좋아서

튜브 갖고가면 더 재밌게놀수있어요.(튜브바람넣는것도 대여해주심.진짜별개 다있더군요.주인의섬세함..)ㅋㅋ

물놀이도 하고 조식도 먹고 짐정리해서 차에 싣어두고 풀빌라 주변 구경에 나섰죠.. 풀빌라 옆으로 천평 정도(주인한테물어봄)의

 푸른잔디와 이쁜조경들.. 산과 멋지게 어우러진 섬강 물줄기.. 사진찍기 딱이더라고요..커피머신기에서

갓뽑은커피를 테크아웃해서들고나왔는데 커피도 먹으면서 산책도하고 사진도 찍구..맘껏 섬강을 느끼고 

이제 존앤제인과 마지막인사를 나누고 퇴실을하려하는데 ...

무건갈 또 주시더군요.주인이직접 만든 원주 여행정보 A4용지한장이었어요.. 여기는 뭐가 맛있고 얼마고 하니 가서 구경도하고

맛있는것도 먹고가라고..진짜 배려짱~~사실 원주는 서울서 가깝긴한데 뭐가 유명한지 거기가면 뭘 구경하고 뭘먹어야 하는지

잘모르잖아요 .원주는 횡성이 가까워 한우 먹으러가기도 가깝고요. 치악산이있어서 등산,계곡 즐기기에도 좋은곳 이더라고요.

그리고 동해에 바다보러가는길에 하루는 원주에 들러 1박을 찍고 동해로 슬슬 넘어가는것도 좋겠더라고요.

이번 여름휴가 뭐랄까 복잡하지않게(진짜 오붓함) 그리고 깔끔하게 분위기있게 알차게 잘보내고 온것같았습니다.

존앤제인 매니저 두분 너무 친절하게 신경도 많이 써주시고 잘놀다갈수있게 배려해주신점 너무 감사드립니당~^^

제 후기보고 많은 분들도 방문 하셔서 저와 같은 여행의 기분느끼고 오시길 기대해보며 한번 작성해봤네요..

사진 몇개 더 올려볼라고 했는데 두개만 올라가네요..

 

[이 게시물은 존앤제인님에 의해 2018-12-23 22:39:46 숙박후기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존앤제인님의 댓글

존앤제인 작성일

안녕하세요 박혜영님^^
저희 존앤제인에서 행복한 시간을 만들고 가셨다니, 제가 더 감사드려요.

부족한 점도 있겠지만, 손님에 대한 정성으로 그 부분을 메꿔보고나 노력하고 있으며,
오시는 한 분 한 분 모두에게 행복과 기쁨, 활기참과 휴식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는 존앤제인이 되겠습니다.

저희가 나름 손님들을 위하여 준비한 서비스들을 세심하게 집어주시며 칭찬해 주시니, 이보다 더 기쁠 순 없네요.
오늘도 행복한 마음을 가득 안고, 지금 계신 분들과 앞전에 오셨던 분들,
그리고 앞으로 오실 분들에 대한 감사함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겠습니다.

박혜영님과 가족분들, 그리고 박혜영님이 아끼시는 지인분들 모두에게
행복과 행운, 건강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존앤제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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