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도 저도 일이 너무 바빠서 지쳐있었기에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힐링을 위해 폭풍검색하다 존앤제인을 방문했어요
그동안 부풀려진 내용들 보고 실망했던 적이 많아서 크게 기대하지 않고 갔는데 예상보다 너무 멋지고 깔끔하고 친절하셔서 200프로 만족하고 제대로 힐링하는 시간이였어요
너무 짧았던 시간이 아쉬워서 어젯밤 다시 또 예약하고 갈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다시 예약하려고 검색하면서 다른 곳들도 가고 싶은 맘이 들긴 했지만..ㅎ
요모조모 따져봐도 제가 직접 다녀와서 검증된 이곳이 끌리더라구요
지난번엔 일 끝내고 가느라고 너무 늦게 도착해서 아쉬웠는데 이번엔 일찍 가서 주변 산책도 하고 사진도 많이 찍고 수영도 신나게 오래~~ 즐겨볼래요^^
다녀온지 벌써 한달됐네요
한달간 그곳에서의 짧았던 추억으로 버텼는데 이제 다시 가는 날까지 또 한달 남았네요
매일 밤 하루하루 빨리 지나가기만 바라면서 한달을 버티겠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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