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아가랑 힐링하고 왔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모모엄마 작성일17-06-26 11:27 조회1,811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그동안 원주에 이런 곳이 있는 줄 꿈에도 몰랐어요!
휴식은 취하고 싶은데, 아기는 어리고, 비행기 타러 가기도 멀고, 동해바다도 멀고.. 이런 악조건인
원주를 원망하기 시작했죠. 그런데 그런데 왜 저는 존앤제인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을까요!! 이곳이야 말로 한국관광 100선에 들어가야하는게 아닐까요 ㅎㅎ 아기데리고 다녀오기 참 좋았습니다. 아침에 먹은 갈릭브레드도 짱이었구요!
다시 가고 싶어요 존앤제인 ^_^
[이 게시물은 존앤제인님에 의해 2018-12-23 22:44:00 숙박후기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존앤제인님의 댓글
존앤제인 작성일
안녕하세요, 모모엄마님^^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게 다름아닌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이라고 생각하는데
모모엄마님 가족은 그 사실을 이미 깨닫고 만끽하고 계신 것 같네요.^^
저희 존앤제인의 수영장은
싱가폴의 마리나샌즈베이수영장과 같은 순환식 시스템을 이용하여 항상 최상의 수질을 유지하고 있답니다.
시설비와 유지비는 타 시스템에 비해 많은 비용이 들지만, 오시는 분들이 장점을 알아주시고 좋아해주시는 모습을 보게 되면 역시 잘했구나 하는 생각과
더불어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만족스러울 수 있는 펜션을 유지해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맛있는 조식까지 기억해주시다니, 다시금 기분이 참 좋네요. (한국관광 100선 칭찬에 감동의 눈물이ㅠ.ㅠ)
앞으로 모모엄마님과 가족분들 앞날에 무한한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며
언젠가 다시 존앤제인에서 웃으며 만나뵙길 기원합니다.
다시한번 소중한 후기 감사드려요.
-존앤제인 드림-
ps. 비밀댓글로 연락처와 주소를 남겨주시면 예쁜 에코백 보내드릴께요. :)